열무물김치냉면



풋풋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열무물김치는 대표적인 여름김치로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풀국을 엷게 쑤어 넣는다. 이 열무물김치를 차게 해서 국수나 냉면을 말아먹는 것도 한여름의 별미이다.



재료 및 손질


열무물김치 2대접
배즙 1컵
설탕·식초·소금 약간
냉면국수 400g
오이 1개
편육 120g
1개
토마토 1개
달걀 2개
붉은고추·풋고추 2개
설탕·소금 약간
깨소금·식초 약간
@ 곁들이 양념
배즙 3큰술
고춧가루 1½큰술
겨자가루 1큰술
오이 소금에 비벼 씻어서 길이로 반 자른 다음 어슷썰기하여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짜고 깨소금에 무친다.
편육 얇고 편평하게 썬다.
껍질을 벗기고 씨를 도려낸 다음 얇게 썰어 설탕물에 잠시 담가 둔다.
토마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달걀 노른자가 중앙에 오도록 달걀을 굴려가며 완숙으로 삶아 찬물에 헹구고 껍질을 벗겨 길이로 반 자른다.
붉은고추·풋고추 얇고 둥글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씨를 털어낸다.
겨자가루 더운 물을 붓고 되직하게 갠다. 종지째 뜨거운 김이 오르는 냄비 뚜껑 위에 10 정도 얹어 매콤하게 익힌다.
고춧가루 배즙에 고춧가루를 섞어 곁들이 양념을 만든다.

담그는 법
  1. 맛있게 익은 열무물김치를 준비하여 배즙 1컵과 설탕, 소금, 식초를 조금씩 넣고 맛을 내 냉장 고에 넣어 차게 한다.
  2. 끓는 물에 냉면 국수를 넣는다. 끓으면 찬물을 한컵 넣고 다시 끓을 때 건져 찬물에 여러 번 비비듯이 씻어 1인분씩 사리를 만들어 건져 놓는다.
  3. 냉면그릇에 국수사리를 넣고 열무물김치를 부은 뒤 배, 오이, 편육, 토마토, 고추, 달걀을 고명 으로 얹고 만들어 둔 양념과 겨자를 따로 담아 낸다.

[ 앞 페이지 | 다음 페이지 | 국수 | 김치응용요리 | 홈페이지 ]
인포메카(C)
1995~1996
web@www.Infomecc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