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김치
고구마줄기김치는 고구마줄기가 많이 나오는 여름철에 주로 담가 먹는 김치로 쪽파와 함께 담근다. 고구마줄기의 껍질을 벗기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쪽파의 색깔과 어우러진 고구마줄기의 파릇파릇한 빛과 사각사각한 맛이 더운 여름철에 청량감을 준다.
재료 및 손질
고구마줄기
2단
쪽파
½단
물
4컵
소금
1컵
고춧가루
1컵
멸치젓
½컵
마늘
1통
생강
1톨
설탕
1큰술
고구마줄기
껍질을 그냥 벗기면 잘 벗겨지지 않고 부러지기 쉬우므로 소금물에 절였다가 벗긴다.
쪽파
다듬어 씻은 다음 소금물에 살짝 절여 씻어 건진다.
멸치젓
멸치젓과 같은 양의 물을 붓고 끓인 후 고운 체에 밭쳐 맑은 국물을 만든다.
마늘과 생강
깨끗이 씻고 다듬어 곱게 다진다.
담그는 법
달여놓은 멸치젓국에 고춧가루를 넣어 되직하게 갠 후 다진 마늘과 생강, 설탕을 넣고 버무려서 양념을 만든다.
절여진 쪽파를 한 뿌리씩 묶어 고구마줄기와 함께 양념을 넣어 버무린 후 항아리에 담아 익힌다.
상에 낼 때에는 쪽파와 고구마줄기를 구분해서 담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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