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박지



무와 배추를 섞어 담그는 섞박지는 여러 가지 해물과 좋은 재료들을 많이 넣어 담그기 때문에 감칠맛이 나지만 젓갈이 많이 들어가 빨리 시어지므로 조금씩 담가 맛으로 먹는 김치이다.



재료 및 손질


3개
배추 1포기
굵은 소금 1컵
·미나리·쪽파 각 1단씩
대파 2뿌리
마늘 3통
생강 2톨
낙지 1마리
1컵
새우젓·조기젓 각 1컵씩
고춧가루 2컵
실고추 약간
설탕 2큰술
소금 1큰술
단단하고 매끈한 모양의 중간 크기의 무로 선택하여 솔로 문질러 씻은 후 소금을 뿌려 절인다.
배추 겉잎은 떼내고 2등분 또는 4등분한 다음 소금을 뿌려 절인다.
갓·미나리·쪽파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4cm 길이로 썬다.
대파 깨끗이 다듬어 어슷어슷하게 썬다.
낙지 소금에 비벼 씻어 3cm길이로 썬다.
소금에 흔들어 씻은 후 소쿠리에 건지고 굴에서 나온 물은 따로 받아 둔다.
새우젓 건지만 건져 곱게 다진다.
조기젓 살은 어슷어슷하게 썰고 머리와 뼈는 달여서 고운 체에 밭쳐 맑은 젓국을 만든다.
마늘·생강 깨끗이 다듬어서 곱게 다진다.

담그는 법
  1. 절인 배추와 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배추는 4cm 길이로, 무는 4cm 토막에 1cm 두께로 썬다.
  2. 썰어 놓은 배추와 무에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붉은 물이 들면 준비한 재료와 해물, 새우젓, 조기젓국을 넣고 버무린 후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3. 받아둔 굴에서 나온 물을 넣고 항아리에 담는다. 7∼8℃에서 1주일 정도면 맛있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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