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김치
김장을 다 담그고 나면 무청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무청은 말려서 시래기 국이나 나 물 등으로 먹기도 하지만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무는 뿌리보다는 잎에 더 영양소가 많으므로 이 무청김치는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섭취에 좋고, 질깃하게 씹히는 질감이 아 주 좋다.
재료 및 손질
무청
1kg
굵은 소금
½컵
고춧가루
1컵
멸치젓
1컵
무
½개
대파
2대
마늘
3통
생강
2톨
설탕
1큰술
무청
너무 억세지 않고 연하고 잎이 푸른 것으로 골라 깨끗이 다듬어 씻은 후 소금을 뿌려 절인다. 다 절으면 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
무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곱게 채썬다.
대파
다듬고 씻어서 어슷어슷하게 썬다.
멸치젓
같은 양의 물을 넣고 끓인 후 고운 체에 밭쳐 맑은 젓국을 만든다.
마늘과 생강
깨끗이 다듬어 곱게 다진다.
담그는 법
무채에 고춧가루를 넣고 빨간 물이 들도록 버무린 후 멸치젓국, 다진 마늘과 생강, 대 파, 설탕을 넣고 버무려 양념을 만든다.
양념에 무청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후에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담을 때에는 소가 빠지지 않도록 또아리를 틀어서 잘 마무리를 한 다음 담는 것이 좋다.
무거운 돌로 눌러 주고, 마지막에 삼삼한 소금물을 약간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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