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동안 먹어온 김장김치에서 산뜻한 맛을 내는 햇김치를
찾는 때이다. 그리고 긴겨울을 지내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맛을 잃게 된다. 이럴
때 봄에 나오는 파릇파릇한 야채들로 담근 김치는 잃었던 입맛을 찾아준다. 봄에 생산되는
여러 가지 채소는 거의 즉석김치의 재료가 된다.
한 번에 많이 담그기 보다는 여러 가지 김치를 자주 담가 먹는 것이 좋고, 담근 즉시 먹는
겉절이는 그 산뜻한 맛과 향이 보기만 해도 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앞 페이지 | 다음 페이지 | 계절김치 | 홈페이지 ]
인포메카(C)
1995~1996
web@www.Infomecc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