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박김치
배추와 무를 납작하게 나박썰기하여 양념을 넣고 국물을 부어 만드는 나박김치는
배추김치
의 맛과
깍두기
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깨끗한 맛의 김치이다. 너무 맵거나 짜지 않도록 삼삼하게 담가 먹는다. 나박김치에는
젓갈
을 쓰지 않고 국물을 낼 때에도 고춧가루를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면보자기에 고춧가루를 싸 소금물에 넣고 흔들어서 붉은 색깔이 감돌도록 해야 국물이 깨끗하고 맛이 담백해진다.
재료 및 손질
무
1개
배추
½포기
굵은 소금
½컵
쪽파
⅓단
미나리
⅓단
마늘
1통
생강
½톨
실고추
조금
물
20컵
소금
½컵
고춧가루
3큰술
무
깨끗이 손질하여 3cm 간격으로 썬 후 납작하게 나박썰기를 한다.
배추
겉잎은 떼어내고 연한 속대만 골라서 무와 같은 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절이기
나박썰기한 무와 배추에 소금을 뿌리고 약 30분 정도 절인다.
쪽파·미나리
깨끗이 다듬고 씻어서 3cm 길이로 썬다.
마늘·생강
깨끗이 다듬어서 곱게 채썬다.
담그는 법
절여진 배추와 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쪽파, 실고추, 마늘, 생강을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물 20컵의 분량에 소금 ½컵을 넣고 푼 다음 면보자기에 고운 고춧가루를 싸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붉은 국물을 만든다.
배추와 무를 담아놓은 항아리에 국물을 붓고 익힌다. 미나리는 배추와 무가 익을 때쯤 넣는다.
나박김치를 빨리 익혀 먹어야 할 때에는 소금물을 끓여서 식힌 후에 붓거나 설탕을 2큰술 정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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