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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씨름은 한국 고유의 민속 놀이로서 오랜 세월 동안 맥을 이어왔습니다. 이 운동은 농경 생활의 행사로서 오월 단오와 추석에 남자들이 이웃 마을 남자들과 힘을 겨루는 경기였는데요,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에게는 천하장사라는 호칭과 함께 황소를 선물로 주는 서민적 민속 놀이로서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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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982년 출범되어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프로 야구. 1996년 현재 현대, LG, 삼성, 해태, OB, 한화, 쌍방울, 롯데 등 8개 팀이 각 지방과 기업의 명예를 건 승부를 벌이고 있는데요, 주말 뿐 아니라 주중에도 야구장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보러 온 한국인들로 늘 붐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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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980월 시작된 한국 프로 축구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부산, 울산, 천안, 부천, 포항, 수원, 안양, 전남, 전북등 각 프로 축구가 벌어 지는 축구장에서는 그 열기가 뜨겁기만 합니다. 2002년 월드컵 개최를 맞아 축구는 더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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