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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부족국가에서는 영고, 무천, 동맹 등으로 불리운 제례에서 하늘을 숭상하는
가무와 유희오락을 통해 많은 수확을 기원했습니다. 이러한 가무와 유희는 자연스럽게
경쟁의식을 갖게 되어 경기적 성격을 갖게 되었으며, 부족의 방어와 세력 확대를 위해서는
전투능력향상을 도모해야 했으며, 자연스럽게 숭천제례의 신체활동은 투기를 중심으로
경기화되고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태권도는 이러한 가운데 한민족 고유의 투기 형태로 생성되었습니다. 삼국시대에 택견, 수박 등으로 불리던 태권도는 무예수련의 기초로 당시에 널리 행해졌으며, 고구려는 '선배', 신라는 '화랑'이라는 청소년 집단 교육제도를 창안하였고, 이들은 산천을 돌아다니며 무예 수련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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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에 와서 삼국시대의 택견(태권도)이 체계화 된 무예로서 무인들 사이에서 활발히 행해졌
습니다. 고려사에 보면 그 명칭이 '수박희'로 나와 있으며, 수박희는 무예로서 뿐만 아니라
스포츠로서 제삼자가 관람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가 서 있던 것으로 보욉니다.
조선조에 와서도 고려 때와 비슷하게 무인들 사이에 수박희가 계속 성행했으며,백성들 사이에서도 행하여졌습니다. 조선시대 태권도 사료 중 하나로서 정조 때 간행된 종합무예기 술서인 무예도보통지의 권법편이 오늘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제 시대에 한민족 탄압의 일환으로 백성들의 무예수련을 금지시켰으나 독립군, 광복군 사이 에서는 심신의 단련 수단으로서 미미하게 전통이 이어져 오다가 8.15 해방 후 잊혀진 우리의 태권도를 되찾자는 뜻있는 이들이 모여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점차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게 되어 드디어 1961년 9월 61일 대한 태권도협회가 창설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스포 츠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태권도 인구는 국내 유단자 3,485,786명, 국내 동호인 약 500만명, 해외 유단자 135,867명, 해외 동호인 약4천만으로 추산되며, 회원국 수는 142개 국에 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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