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김치



가지에 칼집을 내고 살짝 데쳐 담그는 가지김치는 충청도강원도, 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담가먹는 김치이다.



재료 및 손질


가지 10개
부추 ⅓단
¼개
굵은 파 2단
마늘 1통
생강 1통
고춧가루 ⅓컵
소금 조금
보리쌀 ½컵
4컵
가지 연하면서 너무 굵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여 꼭지를 잘라내고 10cm 길이로 자른다. 양끝의 1cm 정도씩을 남기고 가운데에 두세 갈래의 칼집을 내어 준비해 둔다.
부추 깨끗이 씻고 다듬어서 1cm 길이로 썬다.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1cm 길이로 채썬다.
굵은 파 깨끗이 다듬어서 곱게 다진다.
마늘과 생강 껍질을 벗기고 다듬어서 각각 절구에 찧어놓는다.
보리쌀 ½컵의 보리쌀에 물 4컵을 붓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삶은 다음 체에 밭쳐 물만 받아낸다.

담그는 법
  1. 가운데에 칼집을 낸 가지를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찜통에 넣고 10분 정도 찐다.
  2. 썰어놓은 부추에 무채와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고 소금으로 간하여 버무린다.
  3. 2의 소를 찐 가지의 칼집 사이사이에 넣고 항아리나 단지에 차곡차곡 담는다.
  4. 보리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간을 맞추어 마지막에 붓고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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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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