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2월에 공식 축구 경기로서 제1회 전조선 축구대회가 개최되었고, 33년 9월 19일에 조선축구협회가 조직되었다. 광복후 우리 나라 축구는 47년 6월에 국제축구연맹 (FIFA) 에 가입하고, 48년 런던에서 개최되었던 제 14회 올림픽대회에 참가하여 세계 무대에 진출하였다. 54년에는 아시아 축구 연맹에 가입하였고, 우리나라 축구는 56년 9월에 개최한 아시아축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였고, 69년 제 2회 킹스컵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우리나라 축구의 꾸준한 끈기를 보여주었다.

70년대 이후 국제무대에서의 많은 우승 또는 상위권을 쟁취하였는데, 특히 83년 멕시코에서 개최된 세계 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하였고, 86년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 13회 월드컵 축구 본선에 사상 두번째로 출전하였으나 예선전에서 탈락하였다. 86년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을 하였고,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축구 본선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에서는 최강의 위치를 지켰다. 94년 미국 월드컵에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3회 연속 진출하여 선전하였으나, 2무1패의 전적을 기록하여 한국 축구의 가능성만을 보여 주는데 그쳤다.

96 애틀란타 올림픽에 출전하여 1승 1무 1패로 8강 진출에 아쉽게 탈락하였으나, 2002년 월드컵을 일본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도 매우 낙관적이라고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