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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극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우리 나라 전통극은 탈춤 ( 가면극 ), 꼭두각시 놀음 ( 인형극 ) , 판소리 , 그리고 무당굿 놀이가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민중 속에서 생겨나고 발전한 민속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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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판소리는 이야기를 소리(노래)와 아니리(말)과 발림(몸짓)으로 엮어 나가는 극적 연예 양식으로 판소리 12마당 중 <수궁가> <심청전><춘향가><적벽가><흥보가>가 주요무형 문화재 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판소리에는 노래하는 사람인 광대(가객)와 북치는 사람인 고수가 있는데 광대는 긴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고, 노래 부르는 사이 사이 말을 하기도 하고, 몸짓을 하기도 하지요. 판소리는 광대한사람이 서서 고수의 북장단 반주로 소리와 아니리와 발림을 섞어 춘향가, 심청가와 같은 긴 이야기를 연행(연기하고 행위하는)하는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종 때 신재효라는 인물은 조선조 이래 성행했던 판소리 사설<12마당>을 정리하고 판소리 명장들에게 이론적 지도를 하여 판소리 발전에 공헌하였습니다. <판소리 12마당>은<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배비장타령> <변강쇠타령> <강릉매화타령> <옹고집타령> <장끼타령> <무술이타령> <숙영낭자타령>이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흥부가>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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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극
가면을 쓰고 행하는 연극으로 민속극 자료 중 가장 넓은 전승 분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역적 분포에 따라 탈춤, 산대놀이, 오광대, 야유, 별산굿 놀이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지요. 가면극은 대체로 1년에 한번, 정월 보름이나 오월 단오날 부락 공동의 행사로서 공연합니다. 연기자는 부락민 중에서 특히 익숙한 사람들이거나 오랜 수련을 거쳐 춤과 대사를 익힌, 어느정도 전문적인 사람들인데 여러 마을을 순회하면서 공연합니다. 무대는 관중석과 같이 평면이거나 봉산탈춤과 같이 다락을 만들어 관중석을 높이는 곳도 있습니다. 무대의 한쪽에는 악사들이 반주를 하고 가면을 쓰고 등장한 연기자들은 악사의 반주에 맞춰 춤추며 연기합니다. 주로 밤에 공연해 주위에 밝힌 횃불 조명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가면 효과를 높이지요. 가면극은 현실적인 갈등을 되도록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여러 가지 특징적인 극작술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가면극은 1930년대에야 비로소 대본의 채록이 시작되어 1960년대에 그 내용이나 기원등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민속 가면극의 연구도 활발해졌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 후반부터 전국 각 대학의 탈춤반이 생겨 활발한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민속 행사의 주 공연 종목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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