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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국립중앙극장은 전통문화의 보전과 함께 새로운 창작공연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국립중앙극장은 "찾아가는 국립극장"이라는 기치 아래 온 국민의 문화 향수권의 균형있는 확대를 위해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를 비롯 대한민국의 통치권이 미치는 최북단인 백령도 등지에 전속 예술단을 파견함으로써 문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립극장은 7개의 전속단체를 거느리고, 한국의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공연기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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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정상급 공연예술인 295명으로 구성된 연극, 창극, 한국무용, 발레, 합창, 오페라,
국악관현악의 7개 전속단체는 연간 30편 안팎의 정기공연을 통해 국내외 우수 공연물을
지속적으로 무대화하는 작업과 병행하여 전국토 문화공간화 작업을 위한 지역순회공연,
특별기획공연, 해외공연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1973년 8월 26일 명동에 있던 국립극장이 서울의 심장부 남산, 장충동으로 이전하면서 도시의 혼잡함을 떠나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전통무용의 춤사위를 소재로 만들어진 원형의 청동조각 분수대를 바라보며 자리잡은 대극장은 돌계단과 대형석주가 웅장한 면모로 서 있습니다. 대극장의 왼편으로 소극장이 있으며, 대,소극장 사이에는 국내 최초로 자리잡은 열린 무대 공간인 놀이 마당이 있습니다. 대극장 무대 뒷쪽으로 사무국 건물에는 전속단체들의 연습실, 분장실, 공연작품 제작에 필수적인 작업공간인 장치제작실, 작화실, 의상실, 소품실, 장신구실과 공연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무과, 공연과, 무대과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장치제작실은 7개 전속단체의 공연을 위한 장치를 직접 제작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교통편은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하차하여 2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전화 274 - 11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