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1일 | |
| 탈출에 실패한 루이 16세(1791년-바렌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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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을 하고 메츠로 도망가서 부이에 후작의 군대와 합류하려했던 프랑스 국왕의 가족이 바렌느에서 체포되었다. 탈출 계획은 여왕의 정부로 알려진 스웨덴 관리 페르센 백작에 의해 조심스럽게 진행되었다. 마부로 변장한 그는 왕의 가족을 튈르리궁에서 몰래 빼내었다. |
| 그들은 동쪽으로 가서 젊은 코이쉴르 공작과 그의 경기병들이 기다리고 있는 퐁 드 서머빌르 마을로 가려고 하였었다. 그런데 계획이 지연되고 마을 사람들은 숲에 숨어 있는 군인들을 이상하게 여기게 되었다. 시종으로 변장한 왕이 파리에서 227km 떨어진 바렌느에 도착했을 때, 국민 자위대 사령관을 맡고 있던 라파에트가 왕을 찾기 위해 파견된 기병에게 그만 발각되고 말았다. 도망자들은 식료잡화상을 하고 있던 그 지역의 검사가 있는 가게로 끌려가 결국 체포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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