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9일 | |
| 쓸모없는 땅 알래스카를 미국에 판 소련(1867년 - 워싱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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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투표로 미국의 상원은 오늘 7,200,000달러를 지불하고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종전 이후로 정부가 캠페인을 통해 강력히 주장해온 안건들 중 하나를 실현하게 된 것이다.그러나 반대자들은 영원히 눈으로 덮여 있는 전혀 쓸모없는 땅을 사는 것을 무모한 투자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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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들은 북극 지방의 방대한 땅의 이름은 '아이스버지아' 혹은
'폴라리아'라고 정해져야 한다고 제의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내무부 장관인 윌리엄 H. 세뷔드는 국회에 알래스카를 사야 한다고 제의해왔었다. 그리고 1에이커당 2센트면 거의 헐값이라며 앞으로 알래스카에서 얻게 될 모피, 천연광산, 그리고 어장은 미국에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알래스카는 지금 미국이 지불한 금액보다 7배나 많은 이익을 줄 수 있는 가치를 가진 땅이라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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