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 | |
| 판정승으로 알리의 선수권을 빼앗은 리안 스핑크스(1978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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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인물 무하마드 알리가 도도한 24살의 헤비급 선수 리안 스핑크스에게 패하고 말았다. 보잘것없이 여겨져 라스베가스의 물주들이 내기를 걸지도 않으려 했던 스핑크스가 불일치 판정에서 승리를 인정받아 세계 권투의 새로운 최강자로 부상하였다. |
| 36년 동안 칼을 갈 듯 단련해온 알리는 로프치기와 까꿍 작전을 시도했지만, 지나간 시대에 확실하게 작용하던 이 작전들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말았다. 알리가 스핑크스를 몰고 들어가 위협하는 작전을 쓰려고 하자 이 전직 해병은 웃고 말았다. 알리는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몰랐다. 두번째 빼앗겼던 선수권을 조지 포먼으로부터 다시 찾아온 이 사나이 알리는 "나는 세 번씩이나 선수권을 도로 탈취해오는 첫번째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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