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하와이에서 죽은 쿡 선장(1779년 - 하와이)
쿡 선장 영국 해군 출신으로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게 세계의 반이 어떻게 생겼는가를 알려주었던 무뚝뚝한 요크셔의 선장 제임스 쿡이 타계하였다. 그의 세번째 태평양 탐험 중 불필요한 사소한 접전으로 인하여 하와이에서 살해되었다. 첫번째 항해 때에 그는 타히티를 찾아갔고, 뉴질랜드의 해도를 만들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동쪽 해안을 조사하였다.
두번째 탐험때에 남극 대륙에 갔으며 뉴칼래도니아를 발견하였다.

세번째로 태평양과 대서양 사이의 북서항로를 찾기위하여 알래스카로 항해하였다. 북서 항로를 찾는데 실패한 그는 재무장을 하고 조사를 더 하기 위하여 하와이로 갔다. 그 전에 하와이를 방문하였기 때문에 쿡 선장을 알고 있었던 하와이 사람들은 그전과는 다른 생각을 품었다.

그들은 쿡 선장의 함선에서 소형선을 훔쳤다. 쿡 선장은 인질을 잡기 위하여 12명의 수병을 데리고 상륙하였다. 한번도 총포를 본 적이 없었던 섬사람들은 물러나지 않고 쿡선장을 공격하여 결국 쿡 선장을 넘어뜨렸다. 금세기의 가장 위대한 탐험가는 이렇게 죽음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