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1526년 - 프로테스탄트의 도전에 직면한 카톨릭 교회(런던)
3명의 독일 상인이 이단 서적을 반입한 죄목으로 울지 추기경의 명령에 의해 체포되었다.이들의 체포는 루터주의에 대한 울지 추기경의 공격의 일환이었는데, "프로테스탄트" 개혁 운동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정통 카톨릭 교회와 울지 추기경 모두를 죄의 상징으로 공격해오고 있었다.

체포된 상인들은 새 신앙을 유포한 혐의는 없지만, 이들이 루터주의가 태동한 독일과 영국을 왕래하면서 저 유명한 윌리엄 틴데일이 영역한 신약성서를 비롯한 금서들을 영국으로 밀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믿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