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1689년 - 자유와 권리 보장을 약속하는 새 왕(런던)
월리엄3세와 메리여왕 영국의 역사적 "무혈혁명"이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고 있다. 영국 의회의 안내를 받은 윌리엄 3세와 그의 부인 메리가 공식적인 왕권계승을 인정 받은 것이다. 이 예식에서는 윌리엄 3세와 그의 왕비는 모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한다는 의회의 결정사항이 담긴 "권리선언"을 받아들여 서명을 했는데 곧 이 선언은 "권리장전"으로 재정리되어 헌법으로 정식 채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