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사선 비상대책실 운영


과학기술처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원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방사선 비상대책실」을 설치, 최근 가동에 들어 갔다

방사선 비상대책실은 원전 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원전 외부로 규정 치이상 누출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계자들이 24시간 상주하면 서 사고의 진전 상황을 살피고 주민 보호 대책 등을 마련, 시행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방사선 비상대책실은 * 방사능 방재대책 기술지원 전산망(CARE) * 전국 20개 지역 환경방사능 측정결과를 실시간 으로 표시하는 판넬 * 비상시에 대비한 전용통신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CARE는 고리원전 4호기를 대상으로 개발된 것으로 원전의 안전 정보,원 전주변지역의 기상자료,환경방사능 감시결과 등의 자료를 실 시간으로 입수,대기확산과 방사선영향평가 및 예측을 수행할 수 있 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 원전안전정보망 * 기상자료수집망 * 방사성영향평가 체제 * 환경방사능감시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전안전정보망은 노심냉각상태, 원자로냉각재계통의 건전성,격납용기의 건전성 및 방 사능제어상태등 원전의 안전성관련 7가지 주요항목에 대한 정보를 수집,관리하게 된다.

기상자료수집망은 기상청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자동기상관측망중 에서 전국 69개소의 관측지점으로 구성돼 풍향과 풍속 등 방사선사 고에 대응할 수 있는 기상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방사선 영향평가 체제는 기상자료의 변화시간을 고려,사고발생후 5분이내에 주어진 기상조건에 따른 지역 별 예상 피폭선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설 계됐다.

환경방사능 감시망은 대전의 원자력안전기술원을 본부로 전국 9개 지방측정소와 2개 간이측정소,원전주변 간이측정소 4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CARE는 현재 고리원전에만 설치된 상태이나 과기 처는 오는 98년까지는 울진,월성,영광 등 원전이 건설돼 있는 다른 지역에도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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